<국제유가> WTI 0.3%↑, 북해산 브렌트유 0.05%↑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33센트(0.3%) 상승한 배럴당 99.55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센트(0.05%) 오른 배럴당 111.96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4만2000건 감소한 33만8000건을 나타냈다. 시장 전망치는 34만9000건이었다.

금값도 올라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직전 거래일보다 9달러(0.7%) 상승한 온스당 1212.30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