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기탁금으로 1천만원 상당의 내복 250벌을 구입,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조합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전해졌다.
노동조합 김준 위원장은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복을 받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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