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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 운영후원회장이 26일 보호 청소년과 함께 하는 송년행사에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는 지난 26일 지소 죽암 배움터에서 보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영후원회(회장 우광일, 거양 엔지니어링 대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보호청소년 21명과 후원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우광일 후원회장이 삼겹살 파티를 준비하는 한편 케이크와 학업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우 회장은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준비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는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16세~20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산 청소년의 집'을 운영하면서 숙식제공, 진학지원, 직업훈련,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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