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자동차전용극장 30일 개관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에 30일 자동차전용극장이 개관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30일 오후 5시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운동장부지(견본주택 부지)에 자동차 12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전용극장 (대형스크린 2개)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업체로 선정된 ‘별빛영화마당(대표 우종만, 044-867-0502)’은 개봉작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용의자’ 등을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3회(오후 7시 30분, 9시 30분, 11시 30분) 상영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자동차 1대당 1만 5000원이며,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3인 이상 다자녀세대, 국가유공자는 할인(2000원)된다.

천의교 행복청 투자유치팀 사무관은 “행복도시 주민들과 이전 공무원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하고자 자동차전용극장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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