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겨울방학을 맞아 ‘계절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철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2시간가량 소요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센터에서 포스코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포항제철소 내의 제철공정을 견학하고 포스코역사관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포스코의 지난 역사와 제품 생산 공정의 생생한 모습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노영인 섭외팀리더는 “포항제철소 견학프로그램은 철이 원료로부터 제품이 되기까지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제철공정에 대해 지식을 얻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견학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겨울방학 계절견학은 포스코 홈페이지(http://www.posco.co.kr)의 홍보>포항제철소 견학신청>계절견학에서 견학 희망일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견학 문의 054) 220-0581,5114)
또한 포항제철소는 계절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견학자로부터 홈페이지(포스코 홈페이지>홍보>견학>견학소감) 또는 이메일(mykim88@posco.com)을 통해 소감문을 접수하고 우수작 3편(최우수 1편, 우수 2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