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빛부대가 주둔한 남수단의 보르에서 교전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남수단 정부군측 대변인은 "30분 전에 교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반군이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누에르 족 출신의 백색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백색군 2만5000명이 보르로 진격해 대규모 전투가 예상된다고 정부 측이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 파병 12주년 맞았다코로나19 와중에... 한빛부대, 아프리카 남수단 도로 1000㎞ 보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