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달력형 농사지침서 영농교육장에서 인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달력형 농사지침서 영농교육장에서 인기!

강화군이 영농교육 부교재로 제작한 농사달력이 영농교육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매월 필요한 농작업, 병해충 방제기술, 비료 시비 등의 시기별 영농기술과 영농상식, 농기계정보, 농촌지도사업 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고 특히, 달력을 영농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영농교과서 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5,000부를 제작하여 1월 7일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에서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사달력은 농사를 새로 시작하는 귀농인, 노령농업인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농업관련정보를 핸드폰 어플, QR정보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매월 수록하여 젋은 농업 세대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제작되었다.

군 관계자는 “농사달력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많아, 연말에도 2015년 농사달력을 제작하여 농업인 교육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