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여성 가족부와 여성 친화 도시 조성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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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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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여성가족부와 지난 1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및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1개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교환과 현판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지역 주민에게 분배되면서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2일 여성가족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날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군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청정 태안’을 비전으로 △성 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여성 건강 및 복지 증진 △돌봄의 사회적 분담 등 5대 영역에 대한 90개의 실천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여성친화정책을 알차게 추진해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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