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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박물관이 최근 겨울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매년 방학마다 초등학생을 위한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여주박물관이 우리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체험과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한지 꽃 액자 만들기, 한지 장승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3강좌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53명이다.
한지 꽃 액자 만들기 강좌는 정소영(여주박물관 전통공예 강사), 한지 장승 만들기 강좌는 한은경(여주박물관 전통공예 강사), 가오리연 만들기 강좌는 신건수(한국예술연협회장)선생이 각각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통민속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여주박물관은 방학마다 우리 학생들의 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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