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힌드라 프리미엄 SUV 'XUV500' [사진=마힌드라]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는 프리미엄 SUV 'XUV500'이 지난 2011년 9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7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XUV500은 인도 자동차 조사기관 TNS가 주관한 2012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SUV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인도 현지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으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XUV500은 현재 인도는 물론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 유럽과 칠레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M&M은 지난해 XUV500의 엔트리 모델인 W4를 출시했다. XUV500의 앞선 기술력을 집약한 W4는 기존의 소형 SUV나 세단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한 신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