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지난해 12월31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을 희망하는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무박8일 우정촌을 진행하고 있다.
무박8일 우정촌은 교우관계 향상을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또래와 친밀한 상호작용을 경험하면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체활동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장점이다.
또 발산단계, 구조화단계, 사회통합단계를 통해 운동기능과 인간관계기술도 내면화시킬 수 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 무박8일 우정촌을 통해 참여학생들이 사회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실현하기를 기대하며, 대상 학생들이 원하는 자아상을 확립, 소통·나눔·배려의 친화적인 또래관계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