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 나서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스마트광고 PD 스쿨 운영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스마트미디어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광고시장에 대응하고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정부가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스마트광고 PD 스쿨을 개설·운영한다.

스마트광고 PD 스쿨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 과정을 거쳐 내달부터 12월까지 1년과정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 40명으로 학력제한은 없다.

스마트광고 PD 스쿨은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은 물론 광고기획, 영상제작, SW 기술 등 통합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후반부에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포함해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래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부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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