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황정민 한혜진 영화 비하인드 소개…황정민 결혼스토리 장모님이 연결해 줘
Q. 황정민과의 촬영 비화를 소개한 한혜진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죠?
-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제 ‘힐링캠프’에 출연한 황정민과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호흡을 맞춘 한혜진이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혜진은 황정민이 자신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십 번씩 재촬영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는데요.
“황정민은 정말 남 상관 안 하시고 스태프들 상관없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감독의 오케이 사인에 만족하는 자신에게 황정민이 다가와 “넌 더 잘할 수 있고 한 번 더 연기하는 게 맞다”며 “그런데 왜 표현을 안 해. 나쁜 자식”아로고 혼을 냈다고 밝혔는데요.
황정민은 “제일 좋은 걸 관객에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의 촬영 스타일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Q. 또 황정민의 결혼스토리도 화젭니다. 지금 아내를 만난 것이 장모님 때문이라던데요?
- 황정민이 아내를 만난 것은 뮤지컬 ‘캣츠’ 공연을 통해서라고 결혼스토리를 밝혔습니다.
황정민은 처음 만난 순간 이 여자와 결혼할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미래가 확실하지 않아 프러포즈를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장모님이 직접 “자네 결혼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프러포즈를 해줬다고 밝혀 특별한 결혼스토리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황정민은 “지금도 아내를 생각하면 설레인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황정민 결혼스토리 너무 재밌다”, “황정민 결혼스토리 감동적이야”, “황정민 역시 멋진 연기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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