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로그룹, 네번째 CSR보고서 발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레로그룹이 네번째 ′기업사회책임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하고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사회책임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페레로그룹이 글로벌 전역에서 전개 중인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은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는 유엔이 주관하는 글로벌 컴팩트 사업의 파트너 기구로부터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우로 드 펠립 페페로그룹 북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신부남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서병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문성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페레로그룹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페레로그룹이 사회책임경영 활동에 있어 4대 기본 축으로 삼고 있는 ▲ 제품 ▲ 페레로 알바재단 ▲ 페레로 사회적 기업 ▲ 킨더+스포츠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그룹은 신선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10단계 가치 창출을 핵심가치로서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페레로급룹이 원재료 수급 및 제품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사회책임의 최우선 가치를 소비자 및 소비자 안전의 존중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바른 식생활 교육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균형잡힌 건강 관리 중요성과 함께 유아/청소년기 비만 예장 및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스포츠 활동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한편 페레로그룹은 국내에서 페레로 로쉐, 페레로 콜렉션, 킨더 초콜릿, 누텔라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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