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명절 맞아 전통 놀이마당 진행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왁자지껄~! 2014 광명전통시장 설 명절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진행하는 놀이형태의 명절 이벤트로, 단순 구매, 쿠폰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은 행사기간 내 놀이마당 참여권을 제공하는데 이를 가진 구매 고객들은 행사장(크로앙스 휴게 공간)에서 윷놀이를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윷놀이는 참여권을 가진 사람에 한정하되,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기타 전통놀이는 상설로 진행돼 전통시장에서 전통놀이와 더불어 미리 설 명절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광명전통시장은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인과 고객, 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안경애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시장을 찾는 많은 고객과 함께 대표명절인 설을 함께 나누고자 놀이마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명절의 나눔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新시장문화의 광명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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