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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2 [사진 출처=마크 러팔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어벤저스2'가 한국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배우 마크 러팔로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영화 속 헐크 역을 맡은 영화배우 마크 러팔로는 트위터에 "지금은 한국에서 어벤저스 촬영계획이 없다. 하지만 '마블'의 세계는 거대하다"는 글을 올려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8일 영화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는 한 할리우드 SF영화가 강남대로와 청담대교, 인천 송도 신도시 일대에서 촬영될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한 현재 1000평 규모의 방송장비용 창고를 임대하고, 한국 여배우가 악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는 글도 올라와 국내 팬들을 흥분하게 했다.
한편, '어벤저스' 속편인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저스2)'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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