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중국과 파키스탄이 13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 규모의 대형 원자로 3기 구입 협상을 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저널은 “파키스탄이 중국으로부터 원자로 3기를 사들이면 전력난을 완화하고 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인도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양국은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 원자로 2기를 건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