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 연휴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 남·북구보건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상황실 운영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포항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포항선린병원 등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소방서(국번 없이 119)와 연계해 가까운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청과 남ㆍ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게재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119종합방재센터(국번 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 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E-Gen)에서도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실시간 안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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