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렴ㆍ행동강령지킴이 , 청렴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청 청렴ㆍ행동강령지킴이 20명은 설을 앞두고 27일, 전 실과를 방문하여 깨끗한 설 명절보내기 순회 캠페인을 펼쳤다.
 

설을 전후해 합천군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받거나 주지 않으며, 청렴하고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정하고 부패한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공직자가 선물 및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는 합천군 홈페이지「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 신고해 줄 것과 어떠한 명목으로도 선물 및 금품 등을 주고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선물을 안주고, 안 받는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에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며 부정부패 근절 및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명절 때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문화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