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설 명절 비상의료 대책 만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들이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누리고,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도 비상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잔의 체계를 갖췄다.

시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의 4일간을 비상의료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병·의원 19개소와 비상진료 의료기관 운영을, 약국 43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도 협의·시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설 명절 기간에 시민들은 지역 내 86개 24시 편의점에서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점포는 출입문에 판매표시 스티커가 부착되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장소 찾기(www.mw.go.kr/medicine/index.jsp)에서 집 근처 판매점 확인도 가능하다.

안영란 보건행정과장은 “설 명절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지킴이약국 위치와 전화번호 등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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