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부진한 4분기 성적에 주가도 5% 추락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야후의 부진한 매출이 주가도 5%이상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야후는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이 6% 하락했다.  페이스북과 구글 간 경쟁에 심화되면서 광고 수익에 어려움을 갖은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5.9% 감소한 1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수익은  전년대비 28% 상승한 3억4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야후의 점유율은 2012년 6.8%에서 지난해 5.8%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날 야후의 주가도 장외시간에 5%이상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1년간 야후 주가는 80%나 넘게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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