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1일 오전 9시10분경 독도 남동 11마일 해상에서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조난된 구룡포 선적의 통발어선 55t급 일광호가 동해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동해해경은 독도 해상을 경비 중인 제민 13호를 현장에 급파, 권대준 경사 등 2명이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했으며 10명의 선원들은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광호는 지난달 27일 구룡포항을 출항해 오는 5일 입항할 예정이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