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내달 4일 새 앨범 발표… 원조 파워 보컬 ‘가요계 긴장’

소찬휘 [사진 제공=와이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소찬휘가 1년여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는 3월 4일 로커빌리 콘셉트의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커빌리는 컨트리와 록이 결합된 장르다.

이날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메이킹 티져에는 ‘파워 보컬’이란 수식어에 걸 맞는 소찬휘의 시원시원한 가창과 함께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타나며 끝을 맺는다.

소찬휘의 신곡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이후 1년 여 만이다. 총 6곡이 담긴 새 음반은 소찬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 소찬휘는 각양각색의 미니 원피스 의상을 입고 각선미를 뽐내 음악과 함께 소찬휘의 새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1996년 1집 ‘체리쉬(Cherish)’로 데뷔한 소찬휘는 총 8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티얼즈(Tears)’ ‘보낼 수밖에 없는 난’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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