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와인 ‘산타 크리스티나’, 스페셜 메뉴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주류 전문기업 아영FBC의 이탈리아 대표 와인 '산타 크리스티나'는 삼청동에 위치한 화덕피자 전문점 대장장이 파브로와 제휴를 맺고 스페셜 메뉴 '산타 크리스티나, 피자와 만나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산타 크리스티나 로쏘 2잔과 산타 크리스티나 비앙코 2잔 그리고 4가지 맛의 콰트로 피자 1판으로 구성된 디너 세트로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세트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아영FBC는 스페셜 메뉴 판매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산타 크리스티나, 피자와 만나다' 메뉴를 주문하고 4가지 맛의 피자 중 산타 크리스티나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산타 크리스티나 로쏘 1병을 제공한다. 또한 스페셜 메뉴에 대한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응모 이메일([e-mail])로 보내면 선정된 5명에게 베스트 커플 메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산타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명가 안티노리(Antinori)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국민 와인으로도 불린다. 특히 입안에서 감도는 부드러움과 균형 잡힌 밸런스 그리고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으로 화덕피자와 함께 마시면 환상의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산타 크리스티나는 ‘피자와인’으로 특히 화덕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와인이다”라며 “이번 스페셜 메뉴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이탈리아의 대표와인 산타 크리스티나와 화덕피자의 환상적인 조합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