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예산절약 성과금 지원신청 받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말까지 예산절감 및 세수증대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예산절약 성과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집행 방법· 제도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약했거나 특별한 노력으로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 또는 제도 개선을 통한 수입 증대에 기여한 경우, 그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13년 회계연도(2013. 1. 1 ~ 12. 31)내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수입증대에 관련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 시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등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고 창의성, 노력도 정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 최대 2천만원까지 성과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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