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우선 13일부터 19일까지를 이마트 갈비 위크로 정하고, 삼성·KB국민·신한·현대·씨티카드로 결제하면 갈비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에 직수입 LA식 갈비(100g)를 1800원에, 본갈비살(100g)을 1920원에, 한우갈비(100g)를 2만7000원에, 돼지갈비(100g)를 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생닭을 3마리에 6500원에 판매하고, 냉장 오리로스와 오리백숙 등 생오리 전품목을 50% 세일한다.
이마트는 수산물 행사 품목으로 제주 은갈치를 이마트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3490원에 판매한다. 또 14일부터 16일까지 굴비데이 행사를 열고 국산 참굴비를 20% 할인한다.
가공식품으로는 해찬들 태양초 쌀골드고추장(2㎏)을 31% 할인한 1만4900원에, 백설 카놀라유(900㎖*2)를 기존 한 개 가격인 63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1ℓ*2)도 21% 할인한 465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이마트는 봄을 맞아 아웃도어 등산용품 대전을 실시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봄 물가안정을 위해서 2월 말부터 2주간 진행한 1차 전단행사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2주간 2차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도 실질적인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갈비·갈치·계란 등 주요 신선식품은 물론 고추장·우유·식용유 등 주요 생필품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