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딸 선물 사러 갭 매장에 들러… "최소임금 올려야 한다"

<출처 로이터TV>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아내와 딸의 선물을 사기 위해 갭 매장을 찾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판매여성의 설명을 들으며 딸을 위한 핑크색 상의를 골랐다.

옷을 사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임금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업 수익이 증가하고 증시도 올랐지만 장기간 임금만 오르지 않는다"며 "최소 임금인 시간당 10.10달러를  더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풀타임 노동을 하면서 빈곤하지 않도록 지방정부들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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