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태진아가 18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net 버라이어티쇼 ‘트로트 엑스’ 제작박표회에서 다음 콜라보레이션 상대로 그룹 엑소를 꼽았다. 이날 태진아는 “트로트는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 엑소 ‘으르렁’에도 트로트의 감성이 있다”고 말한 후 ‘으르렁’을 불렀다. 이어 “반짝이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른다고 트로트가 아니다.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노래가 트로트로 변할 수 있다”며 “다음 콜라보레이션은 엑소”라고 폭로했다. 태진아는 “‘으르렁’ 춤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연습하고 있다”며 “꼭 무대를 보여드렸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관련기사이지민, 단아한 트로트 꿈꾸다 “‘붕붕붕’ 날아오를 거예요”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으로 대장정 마무리 ‘트로트 엑스’는 트로트 대표팀과 비 트로트팀 뮤지션 각각 2명과 일반인이 한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 오리지널 트로트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 눈길을 끌고 있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태진아 #트로트엑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