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중국, 말레이시아 여행 거부 움직임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대한 말레이시아 당국의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가장 많은 중국인의 불만이 커져 말레이시아 여행 거부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 국내 여행사에서 말레이시아를 찾는 여행객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또 중국언론 광주일보(廣州日報)는 말레이시아 관련 관광상품에 대한 접수가 작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약 180만명으로 2012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올해는 크게 감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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