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축산물에 친환경 인증 날개 단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축산물의 친환경 인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추진대상은 도내 농가 1400곳에서 생산하는 소ㆍ돼지ㆍ닭ㆍ오리고기, 계란 등 G마크 축산물이다.

도는 이들 농가에 잔류 항생물질 검사비와 친환경 인증비 등 2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G마크 축산물이 품질과 위생관리가 우수한 반면 친환경 축산물보다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모든 G마크 축산물이 친환경 인증을 받게 되면 인지도와 함께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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