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애 양평다문화가정 어머니회 회장 선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순애 양평군다문화가정 어머니회 회장이 선출됐다.

양평군다문화가정 어머니회는 최근 양평군여성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

김 회장은 회장 후보 투표에서 일본 출신 아오끼미까씨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필리핀 출신 알레씨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어머니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양평군다문화가정 어머니회는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도와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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