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모든 복지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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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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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남 최대 규모의 단일 사회복지시설인 당진시종합복지타운(관장 이병하)이 지난 5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은 시 승격과 함께 사회변화에 따라 급증하는 사회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개별 복지기관을 통합한 곳으로, 총 사업비 35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2,41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3개동으로 건립됐다.

종합복지타운에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와 당진시복지재단, 통합일자리센터,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어린이집 등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 1년 사이 명실상부 당진의 사회복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에 따르면 종합보지타운의 1일 평균 이용객은 약 천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종합복지타운 내 장애인복지관의 경우에는 지난해 471명이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1일 평균 140여 명이 장애인 시설을 이용했다.

또한 타운 내 입주시설인 노인복지관의 경우 체력단련장과 건강증진실, 노래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재가복지 및 노인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노인복지관이 운영한 노래교실 등 30개의 교양 프로그램에는 1,921명의 어르신이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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