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가 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섰다.
칭다오시 라오산(崂山) 공안국 민간경찰팀은 지난달 25일 학생 차량에 대한 안전설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칭다오시 공안국과 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무사고, 차량의 교실화’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의 등교 및 귀가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민간경찰팀은 학생차량 안전점검과 승객의 안전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칭다오시 전역의 1500대 차량에 안전광고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안전교육동영상을 보급해 교통 안전과, 소방대피훈련 등 지식을 홍보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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