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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TV 광고 화면.
삼성화재는 고객 곁에 늘 함께 하는 조력자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당신 가까이' 광고 캠페인에 평범한 김영숙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나라에서 4만335명으로 가장 흔하고 평범한 이름인 김영숙씨의 일상과 만남을 통해 삼성화재의 따뜻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소개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메시지에 집중하기 위해 아내로, 어머니로 살고 있는 실제 김영숙씨의 일상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를 기획한 강석영 제일기획 팀장은 "드러내지 않고, 자랑하지 않지만 일상의 모습을 통해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며 "가장 흔한 이름의 김영숙이라는 고객을 가장 가깝게 찾아가는 RC의 모습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고의 신속함, 안정성, 조직력 등이 있다 할지라도 삼성화재의 진정한 전문성은 누구보다 열심히 찾아가고 문제를 해결하는 RC의 모습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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