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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약 250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명지대 박정배 교수의 몰입(flow)이론을 활용한 방과후 수업 지도 전략으로, 외부강사 자신 내면의 성격을 진단해 수업 중 학생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웃으면서 마음열고 수업할 수 있는 대화기법을 소개했다.
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단계 별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대한 소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교육지원청 문장금 팀장의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 외부청렴도 측정(투명성 지수)에 관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런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군포의왕의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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