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식생활지침 ‘내가 만드는 건강한 밥상’ 진행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발달특성에 맞는 식생활 및 영양 교육을 실시하는 청소년 식생활지침 ‘내가 만드는 건강한 밥상’을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이 편식이 아닌 균형 있는 식사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육을 꾀할 수 있는 식생활과 영양 관련 교육이다.

교육에는 고른 영양을 갖춘 식단과 좋은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청소년을 위한 식생활지침’이 활용되며, 교육을 통해 쉽고 안전하게 조리하는 요리를 만들어보고 영양이 가득한 식단을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건강한 햄버거 만들기, 제철식품으로 샐러드 만들기 등 직접 조리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균형 있는 식생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반과 초등반으로 분리해 각각 24명을 모집하며, 4월 22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인터넷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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