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6ㆍ4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15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불출마'와 더불어 '새누리당 잔류'를 최종결정했다. 우 지사는 새누리당 공천위의 '100% 여론조사' 경선 룰 방침에 따라 경선 불참을 선언한 이후 그동안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을 고심해 왔다. 이로써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와 새정치연합 고희범ㆍ김우남ㆍ신구범 예비후보 본선 출마자와의 양당 간 싸움이 예상되면서 제주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