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기업' 인증 취득 지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서울시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녹색기업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국내인증의 지원범위는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범위(최대 100만원), 해외인증의 경우는 인증취득에 소요되는 직접비의 80%범위(최대 900만원)에서 지원된다.

국내인증 모집(환경 표지 및 에너지효율화)은 5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해외규격인증 취득 모집은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환경표지는 제품의 생산ㆍ소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는 상품에 표시하는데,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이러한 환경표지 인증과 에너지효율화 인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녹색산업계 정착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SBA)홈페이지나 02-866-527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첨부문서를 내려받아 green@sba.seoul.kr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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