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둥지봉사단이 상대동 인근 주민센터 청소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 = 서희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희건설의 새둥지봉사단은 자매마을인 경북 포항 상대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상가 지역 환경미화 및 국기봉 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둥지 봉사단은 2005년 새둥지 봉사단을 창단해 진행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이 포항 63호점, 광양 121호점을 완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 번 수리해주고 끝나는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고쳐줬던 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을 찾아 힘든 일을 도와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새둥지봉사단은 지난 2월에 포항 상대동 일대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제설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어려운 건설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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