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키다리 아저씨' 원작 뮤지컬, 오는 8월 한국서 초연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사진제공=뮤지컬해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소설 '키다리 아저씨'가 뮤지컬로 찾아온다.

제작사 뮤지컬해븐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오는 8월 충무아트홀에서 국내 초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초연 이후 미국 전역 투어 공연에서 평단의 극찬과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레미제라블 (Les Misérables)'을 연출하고 토니 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최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키다리아저씨'는 혼성 2인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최근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존캐어드 연출을 비롯하여 무대, 의상, 조명, 영상 등 오리지널 스탭들이 직접 참여하여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무대와 감동을 한국 관객에게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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