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청년 홍보대사 2기 선발

  • 환경부·강원도, 생물다양성 알리기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는 강원도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온라인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일대에서 193개 회원국,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2만명이 참가하는 환경 분야 최대 규모의 정부 간 국제회의다.

이번 2기 서포터즈는 3개월 동안 총회를 알리는 청년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에 들어간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총회 폐막까지 총 3기의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2기 서포터즈는 생태계와 자연 환경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개인별, 팀별 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한다”며 “이들 대학생은 매월 총회와 관련된 기관을 방문, 취재하고 관련 행사에 참가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1기 서포터즈 해단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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