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가 1일(현지시간) “미군이 철수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총선 개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선관위는 “테러 위협에도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전체 2200만 명의 유권자들 중 60% 정도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총선 투표는 전날 오후 6시 넘어 종료됐다. 이후 즉시 개표 작업은 시작됐다. 예비 개표 결과는 최소 2주가 지나야 발표될 전망이다. 관련기사이라크 총선유세장서 폭탄 테러… 28명 사망 AFP는 “총선 당일 이라크 곳곳에선 폭탄 테러 등으로 선관위 직원 2명 등 1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개표 #이라크 #총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