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이종현,이준용 전 예비후보 이철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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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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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새누리당 당진시장 이종현,이준용 전 예비후보자들이 새누리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이철환 새누리당 당진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종현, 이준용 전 예비후보들은 13일 이철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철환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시민행복 당진건설’의 가능성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새 당진 건설을 향한 저희 두 사람의 뜻이 이대로 흩어지지 않고 찬란한 결실을 맺도록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 사회는 국민적 분노와 슬픔에 가득 차 있으며, 부패하고 무능한 기업과 관료를 제지하지 못한 탓으로, 천진하고 착한 아이들을 무력하게 잃었다며 거대한 분노와 슬픔 속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이어 우려스럽게도 국민의 분노와 슬픔을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으며 그러나 이는 더 큰 좌절만 돋울 뿐,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라며 진지한 고민이 없는 분노와 반성은 곧 집단적 망각으로 이어진다며, 개인의 안위를 좇느라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는 준엄하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들 2명의 전 예비후보는 또 구체적, 실질적 대안을 내놓아야 하며,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리더십이 절실하고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보듬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안전한 사회를 이루도록 시민 여러분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정부의 이러한 구상에 발맞출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민을 살피는 따뜻한 리더십과 실천적인 행정력을 두루 발휘해야하고 안전과 시민 행복에 매진해야하며 이철환 후보는 지난 30년간 청렴한 공직 생활을 해 지난 4년 동안 시장으로서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종현 이준용은 이철환 후보가 “시민이 행복한 당진”, 나아가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힘과 뜻을 보태겠다며“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 해나가겠다며 이철환 후보를 새누리당 당진시장으로 적극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이철환 예비후보는 “저에 대한 두 분의 지지에 경의와 존경을 보낸다며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두 분의 뜻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전 예비후보는 충남도의원 2선(8,9대)으로 당진군 농민회장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농수산정책위원장과 충남도의회 후반기 농수산경제위원장을 맡았었다.

이준용 전 예비후보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상근부위원장과 KBS 뉴미디어·정책기획센터 팀장, 충주방송국장을 역임했다.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재경당진향우회 언론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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