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인기 와인 최대 75% 할인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양재점·용산점 등 21개 점포에서 인기 와인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70여종의 인기 와인을 해외에서 판매되는 평균 가격 수준으로 준비했다. 또 일자별로 특가 와인을 선정해 선착순 판매한다.

우선 해외 판매 가격 수준의 와인으로 샤또 디캠(35만원), 샤또뽕떼까네07(11만원), 브레짜 바롤로08(5만5000원), 디마르티노 까베르네쇼비뇽 그란파밀리아(6만원) 등을 선보인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올해 와인장터행사는 해외가격 수준 상품과 일자별 초특가 행사 등 기존과 차별화했다"며 6개월간 사전기획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을 대규모 물량으로 준비한 만큼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