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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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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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부권 상생발전 위해 도-제천-단양 머리 맞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한필수)가 16일 정정순 충청북도지사 권한대행(위원장) 주재로 단양군청에서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북부지역 기관・단체 대표와 전문가, 도‧시‧군의원 등 22명으로 2011년 구성되어 북부권 상생발전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하여 도정 반영하고, 도와 시‧군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정보공유의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 제안안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제안된 ‘첨단석회제품 개발 및 제품 브랜드화 사업’ 등 6개 안건과 지역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북부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정순 충청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안된 의견들은 하나도 소홀하지 않게 충분히 검토하여 도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싱크탱크가 되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필수 북부출장소장 역시 “그동안 제안된 상생발전 안건 53건 중 34건이 도정에 수용 또는 부분수용 되었다.”면서 “앞으로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북부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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