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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산하이병원]
일산하이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고기총)와 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 교회와 병원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봉사, 의료선교의 활성화 등을 모색했다.
우종구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목회자들이 ‘일산하이병원 기독서포터즈’로 정식위촉했다.
기독서포터즈는 앞으로 병원 측과 함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진행과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호 일산하이병원장은 “목회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개인적으로 기쁘다”며 “의료가 가진 봉사와 희생의 정신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병원은 지난해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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