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녀 9팀을 선정하여 지난 24일에는 서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손숙의‘어머니’연극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극‘어머니’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분단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남편의 바람기, 혹독한 시집살이, 자식의 죽음까지 감내해야 했던‘어머니’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3학년 6반 채모양

계산여중, 어머니와 함께 연극 관람 실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 활동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엄마와 대화하면서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산여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행사(효 캠프, 부모님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대회 등)를 계획하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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