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환 회장 보유 주식 사회 환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창업자 석천 윤영환 회장(80)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의 신규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의 재원으로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윤 회장은 ‘국민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다’는 신념으로 대웅제약을 창립했다.

그는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며 거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석천대웅재단은 대웅제약이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축적해온 의약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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