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Q&A] 도로위 자갈 옆에 볼이 멈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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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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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갈은 루스 임페디먼트이므로 제거하고 쳐도 돼

자갈로 된 길은 인공장애물이고, 그 위에 놓인 자갈은 루스 임페디먼트이므로 치우고 쳐도 된다.
         [사진=JGA 홈페이지]



코스내에 자갈로 된 길이 있다. 볼이 이 곳에 멈출 경우 구제받을 수 있을까?

그렇다. 자갈로 된 길도 인공의 표면을 가진 것이므로 움직일 수 없는 인공장애물 처리를 할 수 있다. 볼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에 멈출 때와 같이 구제처리를 하면 된다.

라이가 좋고, 공략각도도 괜찮아 드롭하지 않고 그냥치고 싶다. 그런데 볼옆에 자갈이 널려있어 눈에 거슬린다.

이 경우 자갈을 치우고 샷을 해도 된다. 자갈은 루스 임페디먼트이기 때문이다.

도로가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이라는 사실 때문에 플레이어의 권리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는 자갈 외에 돌, 분쇄한 조개 껍데기, 나무 부스러기같은 것을 깔아서 만든 도로나 통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루스 임페디먼트를 치우다가 볼을 움직이면 1벌타가 따른다.<골프규칙 18-2a, 23-1, 규칙재정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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