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9일 대구 앞산케이블카 사고를 내 탑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운영업체 대표 박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4일 오후 6시 5분께 케이블카의 콘버터(일명 드라이버)가 고장 났는데도 승객 20여 명을 태우고 운행하다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구청에 관련업체의 궤도운송법 안전수칙 위반사실을 통보했다. 관련기사경찰 "故 장제원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사실관계 전달 검토 중"'봉천동 아파트 방화' 경찰, 유족·이웃 조사 및 디지털 포렌식 착수 #대구시 #사고 #운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